누구나 읽고 봐 105

영화 365일 후기

넷플에 29금을 찾는 사람들이 보는 핫한 영화. 1. 폴란드 영화 2. 남자 주인공: 미켈레 모로네(이탈리아의 배우, 모델), 1990년 10월 출생, 183cm 3. 베스트셀러를 영화한 작품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는 남자가 있다. 재력과 권력을 모두 가진 남자. 그 남자는 죽을 뻔 한 경험을 하고 나서 머릿속에 맴도는 여자를 찾아 나선다. 아마도 찾으면서 '살아 있을까? 실존하는 인물일까?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했을 것 같다. 그러고 나서 정말 실물을 보았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아마 누구라도 생각쯤은 해봤을 행동을 이 남자는 행동으로 옮긴다. 여자를 납치해서 자기에게 사랑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 마피아 가문의 보스인 마시모가 머릿속에 맴..

영화 상티넬 후기

프랑스 영화를 도전했다. 외국영화라 비슷하지만 새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의 자유분방한 느낌이 담겨 있기도 하며, 성적으로 오픈되어 있다는 게 영화에서 느껴질 정도였다. 시작은 군인(준위)인 클라라가 군사작전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대원이 남자였고 여자는 클라라 한 명이었다. 위함 한 일이고, 군사지역이라 성비를 따질 생각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군사훈련하는 영화는 대부분 그러하듯이.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클라라의 군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보여주며, 범죄자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인 듯하였으나, 범죄자의 아들이 폭탄으로 자살테러를 하는 순간 인생의 트라우마를 만들게 되고, 귀국하게 되어 상티넬로 배치된다. 상티넬- 보초병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위기를 감지하고 그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

오늘은 '페르소나 5' Persona 5 the Animation - 넷플릭스

넷플릭스에서 발견한 일본애니메이션 '페르소나5'. 일본 도쿄가 배경이며, 고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마음을 훔치는 괴도단으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등장인물들 모두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며 괴도단이 된다. 이 괴도단의 예고장을 받은 인물들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개심하게 되며, '부패한 어른'들의 '부패한 마음'을 훔치고 세상을 바로잡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괴도단 활동을 이어나간다. ★아마이야렌 - 고등학교 2학년에 전학와 어떤 사건의 계기로 '페르소나' 사용자로 각성한 뒤, 괴도단의 메인으로 코드네임은 '조커', 이야기의 전개가 되는 중심이 됨. ★사카모토류지 - 렌의 친구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가 괴도단 활동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함. 괴도단의 코드네임은 '스컬'. ★타카마키안..

책 리뷰 오늘 나를 다듬다(2019)-현상길 지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305526 오늘 나를 다듬다 매일 읽는 행복 희망을 키우는 변화와 성장이 책은 미래의 꿈을 품고 배움에 힘쓰는 청소년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나고 싶어하는 청춘들, 또한 일터에서 가정에서 희망을 일구는 생활인 book.naver.com 지난주 도서관에 갔을 때, '오늘 나를 다듬다'-현상길 지음 책을 발견했다. 읽을 책이 있어서 빌리지는 않았지만 유심히 보고, 내려놓았는데 오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왔다. 책의 표지에는 매일 읽는 행복 희망을 키우는 변화와 성장이라고 적혀있었고, Refining Myself라고 적혀있어 refine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다. 동사로 '(어떤 물질을) 정제[제련]하다.', ..

책 리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2021) - 김유진

말을 예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연습해야 할까? 아니면 그냥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말하기를 유지해야 할까?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한다.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내가 나일 수 있기도 아니면 내가 더 이상 내가 아닐 수 있기도 한 지금.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거나 끈끈해지고 싶다면 일상 대화를, 이런저런 대화를, 너와 나를 알려주고 알 수 있는 대화를 하라고 한다. 그런 의미 없고 쓸모없는 대화들이 지금의 우리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좋아하는 감정과 그것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낮추지 않는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약자가 되지 않는다. 상대방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 주체가 자기임을 잊지 않는다. http://book.nave..

그림의 힘(2020) - 김선현

수채화, 유화, 명화들을 구경하고 싶은 생각에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부러 명화들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려고 그림이 프린팅되는 책의 재질까지 신경썼다고 하니 더 손이 갔다. 어느순간 그림과 글은 나의 일상이 되어있다. 좋고 멋진 그림은 나에게 평온한 시간을 선물한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658193그림의 힘 (리커버 에디션)20만 독자가 사랑한 『그림의 힘』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보는 순간 몸이 먼저 느끼고 일상이 살아나는 그림들명화 보기의 새로운 흐름을 만든 『그림의 힘』 리커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book.naver.comⅠ. Work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밤의 테라스 원, 빨강 그리고 체력 에너지 아무것도, 아무 생..

평소의 발견 - 유병욱 지음(2019) 작가는 카피라이터 나는 커피파이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260262 평소의 발견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우리의 ‘평소’ 속에 숨은 놀라운 힘!《생각의 기쁨》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를 크게 키워나가는 과정의 즐거움과 생각의 기본기를 이야기했던 유병욱이 ‘평소’ book.naver.com '평소'를 흘려보내지 않고 만끽하다가 보면, '평소'는 슬그머니 우리에게 반짝거리는 기쁨들을 선물한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끄적여 놓은 노트 메모를 발견하고 나도 작가처럼 글을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생각보다 유쾌하게 글을 적는 유병욱이라는 작가는 18년차 광고 카피라이터라고 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을 하고 있고, 시디즈의 카피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로 에피 어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지음(2019) / 책을 읽고 난 후기

꼭 글쓰기는 책을 읽고 난 뒤 날것의 기억으로 쓰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며칠이 지나면 내용이 점점 희미해지고 혹여나 책이 나랑 맞지 않았다면 어떤 내용이었는지도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내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의 제목은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였다. 일단 이 책을 집어 든 이유는 분명히 제목 때문이었다. 요즘 들어서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문장으로, 그것도 책의 제목으로 적혀있으니 내 마음이 저절로 갔다. 지금 나를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그래도 영향은 있는 듯했다. 여하튼, 책의 표지는 수채화를 그려 놓은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책 표지를 만져보면 질감도 내가 좋아하는 질감이다. 부드럽게 두들두들. 책의 앞장을 열었다. 정여울이라는 작가가 누구인..

책을 직접 고르면서 독서 활동하기 - 국어를 잘하는 방법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새로나온 책부터, 베스트 셀러, 전문서적등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 나는 거기서 어떤 책을 고를까? 필요한 책이 있어서 갔을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책, 저책을 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읽고 싶은지 고민하게 된다. 고민을 많이 하다가 아무것도 손에 들려있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읽을 책을 정할때, 1. 왜 그 책을 읽고 싶은지에 대한 목적을 진술하기 2. 어떤 기준으로 책을 고를지에 대한 까닭 정리하기 3. 독서를 통해서 무엇을 알 수 있게 될지 생각해보기 책을 읽고 나서는, 4. 전에 읽었던 책과 지금 읽은 책의 내용을 연결해서 서로 비교하기 5. 책 내용을 간추리기 6. 마지막 책에 대한 최정적인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기 이것을 ..

완전학습 바이블-배운것을 100%이해하는 복습하기 / 임작가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563838 완전학습 바이블 “아이가 느끼는 공부에 대한 첫 감정이12년 입시 마라톤의 승패를 결정합니다!”『완전학습 바이블』은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올바르게 형성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유튜브 11만 book.naver.com 학습에 대해서는 왜인지 모를 불안감이 있다. 모든것을 100% 이해하는 학생이 아니었기 때문일까? 매번 개념의 이해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정의, 정보 인지 및 연계, 어휘, 문법, 어순 등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어려웠던 것 같다. 어려움 속에서도 어느정도 성적은 나왔으며 부족하다고 느꼈으나 그것을 어떻게 알아내서 보완해 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노력만 했지. 내가 특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