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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눈에 들어온 배우가 있었다. 드라마 <빈센조>, 영화<낙원의 밤> 그리고 발견하게 된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 까지. 여자배우는 내 기억의 저장소에 저장해놓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름도 곧 잘 까먹는데 죄 많은 소녀 예고편을 보는 순간 '전여빈'이라고 말했다.
15세 관람가-2018년 개봉 영화로 주인공 전여빈의 어른에 대한 반항적인 연기가 볼만하다. 영화 전반에 들어서면서 이야기와 맞물려 우중충한 느낌의 케릭터로 변신하여 끝에는 반항적인 케릭터까지 나오는데 '왜 이렇게 변화되는가?' 과정에 신경을 쓴 이 영화는 10대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다.
www.youtube.com/watch?v=o-Yb-PjLG5g
10대 아이들의 어리고 생각 없는 행동들과 나도 저때는 저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구나. 공감가는 생각과 행동들.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말과 행동들이 그 때는, 이 나이때는 필사적이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그 당시의 자신이 처해있는 세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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