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읽고 봐/books - 책 46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 김민섭 (2021)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38227712?cat_id=50011280&frm=PBOKPRO&query=%EB%8B%B9%EC%8B%A0%EC%9D%B4+%EC%9E%98%EB%90%98%EB%A9%B4+%EC%A2%8B%EA%B2%A0%EC%8A%B5%EB%8B%88%EB%8B%A4&NaPm=ct%3Dljgm57og%7Cci%3D6bf3089b4d69120f5f183b35d05cebe66f94cbb8%7Ctr%3Dboknx%7Csn%3D95694%7Chk%3Ddb6b2d1e6ddc5ed6b6ce45275f1948f2135edd35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

멘탈의 연금술 / (보도 섀퍼) 2021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자신을 26살에 파산, 30대가 되어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소개하는 저자(보도 섀퍼 Bodo Schafer)가 너무나 궁금했다. 누구일까? 그는 1960년 9월 10일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 독일의 경제 문학가로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를 썼고, 속편으로 를 썼다. 경제 코치로 부의 축적, 성공 등을 주제로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책을 다수 썼으며, , 등의 책이 12개의 언어로 출판되었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8Oi4TK5NZU https://www.youtube.com/watch?v=RSsfwgB8GuI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

기록의 쓸모 - 마케터의 영감 노트 (이승희 2021)

사람은 한 명이지만, 그 사람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나에게는 그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한 사람이 하나의 직업을 가지기도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록의 쓸모'를 쓴 작가 이승희는 마케터,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작가등으로 자신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소개한다고 했다. 네이버에 이승희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검색했다. 기록자라고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서 잘 찾아온 듯했다. 기록은 장단을 가지고 있다. 분명 좋은 점이 더 많겠지? '기록의 쓸모'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는 기록의 쓸모. 기록해 놓으면 모든 것을 기억하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 것 같다. 그게 베스트인거지.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3..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2022.4)

어제는 계속해서 들여다본 책이 있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요즘 내가 그런 것 같다. 관리가 안된다. 남들은 어떻게 시간을 분단위로 관리해서 일분 일분을 그렇게 소중하고 알차게 쓰는지 잘 모르겠다. 한 없이 게을러지고 싶고, 오늘 할 일도 내일로 미루고 싶고, 아무렇지 않게 늘어져 있고 싶다. 한동안 자기 계발 서적이 마구 쏟아져 나와서 나를 보고 '넌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어', '게을러지고 있어'. '자기 계발을 하지 않고 뭐 하는 거니?'라고 그렇게 비난하는 것 같았다. (사실 지금도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내가 관리하고 싶은 것이 일분일초 인지, 나의 감정인지. 그것을 어제 계속 찾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페이지가 있었다. ***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사람 리스트 ..

인생은 짧고 월요일은 길지만 행복은 충분해 / 김용택 (2022.7)

역시 책을 고를 때 하드커버는 나를 유혹하는 것 같다. 손을 뻗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 제목은 요즘 유행하는 느낌으로 '인생은 짧고 월요일은 길지만, 행복은 충분해'로 골랐다. 한 줄의 문장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도 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인생을 시로, 글로 나타냈다. 유명한 사람들의 시를 인용하기도 했고, 맞은편에는 작가의 시를 붙여 놓아서 함께 편하게 읽기 좋았다. 시는 항상 나를 생각하게 만들고 느끼게 만들고 기억하게 만든다. 짧은 글이 긴 글보다 더 여운이 남는다고 나는 항상 생각한다. 잘 정돈된 글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내 마음에 와닿을 만한 글을 읽기를 원한다. 문장이 길어지면 수식어가 너무 많이 달라붙어서 글을 쓰는 사람조차 스스로 어떤 문장을 적고 싶은 것인지 헷갈..

꽃피는 미술관 / 정하윤(2022.6)

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듯이 올려져 있던 책 '꽃 피는 미술관'. 신간이라서 신이 났고, 책의 표지가 핫 핑크라니!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잔뜩 들었지만 모든 책을 다 가질 순 없으니 아쉽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다양한 화가와 봄과 여름에 피는 꽃이 그려진 작품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과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작품들이 모두 뒤섞여 있었지만 그림에 대한 간단한 해설이 있었기 때문에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일단 생각지도 못했는데, 한 권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꽃 그림을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내가 이미 알 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과 처음 이름을 접한 화가의 작품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그림을 조금 더 찾아보기도 했다. 장미와 해바라기, 아이..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 (Teach Like a Champion 2.0)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교실을 이끄는 62가지의 수업 매뉴얼 / 더그 레모브(Doug Lemov) 지음

더그 레모브란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로 시작한 나의 책 읽기. Google Doug Lemov. 어렵지 않게 트위터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과 학업성취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그는 인디에나를 거쳐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과정을 수료했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인가? 중.고등학교.대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다고 되어 있는데 한국과는 가르치는 사람의 자격 요건이 다른가? 싶었다. (한번 살펴보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나서 보스턴에 퍼시픽 림 차터 스쿨을 설립하였다고 한다. 영화제목의 이름이다. 퍼시픽 림.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해 결성된 단체 'Uncommon School'의 운영이사 역을 하며, 이 단체에 소속된 학교 교사들에게 교수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열정에 기름 붓기: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 가 편/ 이재선(2016)

열정에 기름붓기: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 편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오늘은 아침 겸 점심을 먹으로 차로 15분 거리인 북카페-카페홍으로 갔다. 카페홍에서는 베트남 쌀국수(3,500원)부터 코코넛 커피까지 먹고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식사를 원하면 이곳이 최적의 장소이다. 그리고 책도 읽을 수 있고. 음식을 다 먹을 때쯤, 책장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열정에 기름붓기'. 이재선 작가 외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작업해서 완성한 이번 편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는 손에 쥐자마자 술술 넘어갔다. 사진과 그림이 많은 덕분이었고, 글이 짧은 덕분이었다. 30 분도 안돼서 책 한 권 끝 했지만 여운은 오래도록 남았..

생각의 기쁨/ 유병욱 (2021)

아마도 '생각의 기쁨'이 내가 읽은 유병욱 작가의 2번째 책인 것 같다. 내가 자주 하는 행동. 책의 앞 페이지 저자 소개 읽는 동안 들었던 생각이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과 함께 들어봤음직한 카피라는 글귀를 읽고 나서 핑-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e 편한 세상' '진심이 짓는다', '비너스' '문제는 가슴이 아니라 브라다', '신한금융투자' '너 이름이 뭐니', '시디즈'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ABC마트' '세상에 없던 신발' 등이 유병욱 작가가 만들어 내놓은 카피라고 했다. 글은 읽으면 읽을 수록 글쓴이의 생각과 깊이를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직업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니 그것도 멋진 것 같다. 내가 해보고 싶은 활동들 1. 내가 팔 수 있는 땅은 ? 깊게 파려면 넓게 파 보아야 한다..

당신의 성격, 5분이면 알 수 있다. '나'를 찾는 8가지 방법 / 김종구 (2017)

요즘은 MBTI검사가 유행이다. 모두 자신들을 어떤 틀에 맞추어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소개한다. 오늘은 우연히 간 북카페이 있던 책. '당신의 성격, 5분이면 알 수 있다.' 였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야지 했는데, 음식을 다 먹고 나서도 나는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기위해 책을 읽으면서 약 1시간을 더 보냈던 것 같다. 나는 '난초를 닮은 사람 이다. 매화화를 닮은 사람이다. 그리고 국화를 닮은 사람이다.' 나라는 사람은 하나의 틀로 정의될 수 없다. 나는 자유와 행복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하고, 나의 자유와 행복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조용한 장소에서 유유자적 하기도 한다. 나는(내향 난초) 1.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한다. 2. 다른사람에게 부탁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