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이라는 문구를 책 표지에서 발견했다. 그리고 뒤집었더니 범죄 심리학자 부부가 미국 정보기관의 의뢰로 완성한 상대를 읽어내고 움직이는 심리 대화법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바로 빌려보게 되었다. 사람은 대부분 네 가지의 유형별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티라노 사우르스, 쥐, 사자, 원숭이의 유형이 었었다.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의사소통 유형에 속하는지, 상대방은 어디에 속하는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의사소통을 하는 목적이 있다면, 본능적인 반응을 줄이고 전략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 나의 행동은 내가 통제할 수 있지만, 타인의 행동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든지, 그 행동을 보고 상대방도 자신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