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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쓸모 - 마케터의 영감 노트 (이승희 2021)

아니이선생 2023. 6.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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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한 명이지만, 그 사람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나에게는 그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한 사람이 하나의 직업을 가지기도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록의 쓸모'를 쓴 작가 이승희는 마케터,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작가등으로 자신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소개한다고 했다. 네이버에 이승희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검색했다. 기록자라고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서 잘 찾아온 듯했다. 

 

기록은 장단을 가지고 있다. 분명 좋은 점이 더 많겠지? '기록의 쓸모'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는 기록의 쓸모. 기록해 놓으면 모든 것을 기억하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 것 같다. 그게 베스트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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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쓸모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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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모든 기록에는 ‘쓸모’가 있습니다

0장 기록의 쓸모
나의 기록을 기록하다
나를 바꾼 세 가지 기록

1장 기록의 시작
기록의 발견
온전한 마케터
기억은 짧고 기록은 길다
업무시간에 한 줄 : 일에 대한 배움의 기록
업무시간에 한 줄 : 태도에 관하여
우리 제품은 저관여일까?
내가 기록한 상사의 피드백, 상대방에게 기록될 나의 피드백
메일도 기록이라면
예민한 마케터
사람 스트레스
자존감과 자괴감 사이
덕질과 덕후
빈틈의 중력
찌질한 공감
대중적으로 마니악하게
레퍼런스
본질병, 취향병, 맥락병
No Mystery No Life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
브랜드의 나이
나이 드는 마케터
자신과 충돌하는 사람
많이 듣고 잘 보고 계속 써내려가는 삶
취향의 오류
객관식 삶, 주관식 삶

2장 기록의 수집
내가 영감을 모으는 방식
24시간 영감 수집
영감 받기 훈련
영감 분류법
영감탐험단
기록을 수집하는 이유
나만의 자목련
책에서 만난 질문
책에서 받은 위로
페이스북에서 만난 영감 1
페이스북에서 만난 영감 2
영화에서 얻은 영감
강연에서 받은 영감
뮤지션의 에필로그
대화에서 얻은 영감
미션에서 얻은 영감
어느 소설가의 습관
나다움에 대한 힌트
행복한 순간이란
작은 것을 모으는 마음
멋진 것들이 나를 말해줄 수 있을까?
내 기록이 고이는 곳, 하우숭 이야기
경험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7 (feat. 자리B움)

3장 기록의 진화
쓸 맛 나는 글쓰기
바리스타의 신발
기록 체력
아이패드 작가
주간음식
가장 진화한 기록물 세 가지
사소한 것의 장엄함
구글맵 없는 여행
날씨를 맞이하는 삶
여행의 이유
뉴욕 영감노트
목요일의 글쓰기
글을 쓰며 달라진 것들
하루 열 줄 쓰는 사람
기록하는 마케터
기록의 힘
에필로그 모든 우리는 ‘쓸모’가 있습니다

 

일단 도서 분류는 경제/경영>마케팅/세일즈>마케팅전략으로 되어 있다. 이 전에 '별게 다 영감'과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썼기 때문에 마케팅 책으로 썼던것이 아닐까? 그렇지만 책을 읽은 느낌으로는 에세이 쪽으로 들어갈 수 도 있지 않을까?

 

나의 삶에서 내가 즐겨하고 좋아하는 것. 그리고 나중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아야 겠다. 아직은 조금 후의 미래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것은 너무 멀지 않은 미래니까 말이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일

1. 웹툰 보기

2. 에니메이션 보기 

 

두 가지를 아주 적절하게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웹툰과 에이메이션의 내용은 거의 판타지 물. 왕국, 전하, 황태자, 폐하, 공녀, 공작, 마녀, 용사, 마물, 용, 악마, 악역영애 모든 단어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내가 좋아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아침부터 자기 전 까지 내 시간을 모두 쏟아부어도 아깝다고 생각들지 않을 만큼 신기하다.

'나는 읽을 수 있고, 볼 수 있기때문에 행복하다.'라는 느낌이 하루하루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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