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관리해 - 몸 29

항생제 사용과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몸에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때 항생제는 장내 박테리아를 무차별적으로 싹 쓸어 버린다. 매번 항생제를 복용할 때 마다 좋은 박테리아가 소량의 나쁜 박테리아와 함께 제일 먼저 제거된다. 나는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은 후, 약을 처방 받으면 몇일 먹거나, 먹지 않고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처방받은 약을 조기 중단하게 되면 남아 있던 나쁜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죽기는 커녕 오히려 번식하게 되고, 그 결과 항생제에 강한 박테리아 군단이 형성되어 장내 세균 불균형을 초래하고 장기 염증으로 이어진다. 약 4000편의 논문을 분석한 연구는 호흡기나 비뇨기 감염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사람들이 항생제에 대한 박테리아성 내성을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내성은 짧게는 한 ..

곰팡이가 몸에 노출되었을때, 그리고 회복하기

곰팡이독인 마이코톡신은 곤충, 미생물, 선충류, 방목 가축, 인간에 맞서는 화학적 방어 물질로서 발전해왔다. 마이코톡신은 항생제(페니실린)와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등에서 여러 유익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질병을 유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죽음을 부르기도 한다. 사람들은 곰팡이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쉽게 간과한다. 하지만 곰팡이에 감염되면 뇌과민 상태를 촉발할 수 있으며 곰팡이에서 나오는 화학물질과 포자는 면역계를 교란하고 염증을 증가시킨다. 곰팡이는 신체의 어느 부위나 감염시킬 수 있다. 곰팡이는 표준 혈액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며, 위장, 콧구멍, 귀, 발, 등 사실상 모든 신체 조직에서 자랄 수 있다. 우리가 눈으로 곰팡이를 보고 식별할 수 있기도 하..

[10월] 진해 용원 국민체국센터 - 코로나 1단계 운영

8월 말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코로나가 극성이라 2단계 그 후, 2.5단계가 실시되자 국민체육센터는 갑자기 모든 것을 일시정지 시켰다. 그래서 나도 수영하러 가지 못하고 9월, 10월이 접어들고 코로나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수영장도 운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이미 오픈해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수영장에가보니 반가운 얼굴들은 이미 수영을 열심히 하고 있었고, 심지어 나에게 왜이렇게 오랫만에 나오냐고 했다. 나만 몰랐나보다. 오픈한지. 그리고 몇 일 전에 카톡으로 메시지가 왔다. 2020년 11월 이용안내!! 용원국민체육센터 11월 이용 안내 ​ ▶운영기간 : 2020. 11.01(일) ~ 2020. 11.30(월) ▶종 목 : 자유수영, 헬스 ▶이용방법 ..

[6월]진해 용원 국민 체육센터 수영 등록 / 자유 수영 시간 및 휴관일

드디어 5월이 다 지나갔다. 그리고 6월이 왔고, 코로나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삶은 계속 살아가야 하기에 다시 시작한다. 수영! 내가 좋아하는 운동! 1년 넘게 다니던 엄궁 스포츠센터와는 작별했다. 그리고 6월 수영을 등록하려고 용원국민체육센터로 갔다. 집에서 10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되는데, 첫날은 길을 잘 못 들어서 도착까지 45분이 걸렸고 둘째 날도 길을 잘 못 들어서 30분이 걸렸다. 처음 가는 길은 역시 문제가 따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웃으면서 그 상황을 즐겼다. 다시는 생기지 않을 일이니까. 용원국민체육센터 외관은 생각보다 멋졌다. 1층 입구에 도착했는데 아직 문이 닫혀 있었다. 이유는 6월에도 코로나로 면대면 수업을 할 수 없고 자유수영만 가능한데 1부~4부까지 이용 시간이..

[도전 100일] 99일 / 46키로 도전

아침에는 일어나서 ABC주스를 마신다. 점심에는 한식을 먹는다. 저녁에는 9시 이후에 먹는데 마음껏 배부를 정도로 먹는다. 아.. 저녁늦게 먹어서!!!!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이라면 저녁을 꼭 6시 이전에 먹도록 하며 잠자리는 11시 전에 들도록 해야한다. 늦게자면 늦게 잘 수록 배가 고프기 때문에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된다. 99일째인데, 체중의 변화는 거의 없는것 같다. 54키로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요가, 맨손 체조등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건강해서 고마워] 노르아드레날린/세로토닌(Serotonin)

오늘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노르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에 대해서 알아보자.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은 호르몬으로 부신으로부터 혈액으로 방출되며 시냅스 전달 사이에 노르아드레날린 작동성 뉴런으로부터 방출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고도 하며 교감 신경 말단 등으로 부터도 분비된다. 스트레스호르몬의 하나이며, 대부분의 경우 빠른 속도로 원래 의 신경말단에 재섭취되어 작용이 소실된다. 일부는 모노아민산화효소, 카테콜-O-메틸전이효소에 의해 대사되어 오줌으로 배설된다. 노르아드레날린을 주사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한 것과 같은 작용을 나타내 약제로 이용한다. ▶ 노르아드레날린: 교감신경의 활동을 촉진해서 혈압을 올리고 말초혈관을 수축시킨다. 노르아..

[도전 100일] 41일째 / 46키로 도전!

지난주에 몸무게를 재고 나서 생각이 날 때마다 계속 저울 위로 올라갔지만 딱히 체중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요즘에 밖에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아니어서 심지어 몸무게가 더 늘었다. Surprise! 나도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놀랐다. 밤에 계속 먹는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은데, 요즘 야식을 시작했는데 끊을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겠고, 조금만 먹도록 마인드 컨트롤해야겠다. 겨울 옷을 입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1.2kg 그래서 오늘 나의 몸무게는 56.5kg

[도전100일] 34일 / 46키로 도전!

이사 오고 나서 드디어 체중계를 샀다. 그리고 집에서 먹던 것과는 다르게 음식 섭취를 하고 있어서 나름 건강식(사과+당근 믹스)/(배가 차면 먹지 않는)..이라서 체중이 줄었다~!!! 운동은 하지 않았다! 코로나로 수영도 못 갔고, 집에 있으면 게을러져서 맨손체조나 요가도 하지 않았지만 청소는 하루에 한번씩 하니까 신체를 움직이고 있기는 하다. 오늘 씻고 나올려고 체중을 재었더니! 우와!! 54.6kg였다. (사진은 나중에 찍어서 첨부하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안먹어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먹으면서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 계획을 세워야 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