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관리해 - 몸

[건강해서 고마워] 노르아드레날린/세로토닌(Serotonin)

아니이선생 2020. 5. 15. 14:42
728x90

오늘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노르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에 대해서 알아보자.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은 호르몬으로 부신으로부터 혈액으로 방출되며 시냅스 전달 사이에 노르아드레날린 작동성 뉴런으로부터 방출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고도 하며 교감 신경 말단 등으로 부터도 분비된다. 스트레스호르몬의 하나이며, 대부분의 경우 빠른 속도로 원래 의 신경말단에 재섭취되어 작용이 소실된다. 일부는 모노아민산화효소, 카테콜-O-메틸전이효소에 의해 대사되어 오줌으로 배설된다. 노르아드레날린을 주사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한 것과 같은 작용을 나타내 약제로 이용한다.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화학식

 

노르아드레날린: 교감신경의 활동을 촉진해서 혈압을 올리고 말초혈관을 수축시킨다.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의욕이 솟구치고 단기 집중력이 강화되며, 그와 동시에 긴장하고 흥분한 상태가 된다. '활력과 분노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심장 활동을 촉진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인체에 활력을 솟게 하지만 과하게 분비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분노, 공포,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모낭 속 멜라노사이트 줄기세포를 고갈해 흰머리를 유발하며, '투쟁-도피반응'은 환경 적응 능력을 떨어뜨리고 수명도 단축시킨다. 

 

 

 

 

 

세로토닌

세로토닌(Serotonin)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이다.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유도된 화학물질로,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뇌, 내장조직, 혈소판, 비만세포에 들어 있으며 5-하이드록시트립타민이라고도 한다. 인체에서 전체 세로토닌의 약 80%는 소화관 내의 장크롬친화세포에 존재한다. 

 

세로토닌: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노르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아드레날린이 생성되기 전 단계의 물질로, 흥분상태를 조절)의 기능을 억제해 정신을 안정되게 하고 감정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잘 살기와 행복감 등을 느끼는데 필요하다. 폭력, 충동 중독, 폭식 등 극단적인 행동을 조절하며 긴장감과 흥분감을 조절한다.한다. 또한 기분(mood), 식욕(appetite), 수면(sleep), 근수축(muscular contraction), 사고기능(thinking skills)으로는 기억력(memory), 학습(studying)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세로토닌(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음)이 증가하면 식용이 떨어지게 되고 세로토닌 양이 부족하면 불안, 우울증, 공항장애, 만성피로와 같은 증상을 겪게 된다. 

 

 

어른들이 하는 말로, '밥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잘싸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원료'트립토판'-단백질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 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콩, 된장, 두부, 우유 등의 단백질 섭취를 늘려주고 세로토닌합성에 필요한 비타민B6 는 현미, 몇치등의 어류 섭취하도록 하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