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읽고 봐/movies & dramas - 영화&드라마

영화 - 더 길티 /The Guilty 후기 / Jake Gyllenhaal

아니이선생 2021. 10. 12. 11:57
728x90

https://www.youtube.com/watch?v=NaB_ERMAZu4 

영화의 제목은 'The Guilty'로 한국으로 번역 하자면 '유죄'지만 요즘 영화는 굳이 영어 제목을 한국어로 바꾸지 않는다. 왜냐하면 제목이 영화의 70%는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목이 주는 영화의 느낌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더 길티'라는 제목과 함께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주인공인 이 남자는 자신을 119의 비상사태 교환원 625호라고 소개하며, 전화한 상대방의 인적상황/지리적 정보-위도 와 경도/ 통신사/ /등이 적힌 정보를 즉각 확인한다. 그리고 전화 연결만으로 알 수 없는 정보는 전화한 상대방에게 직접 물어보며 정확한 정보를 알아내서 일선에 있는 경찰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위급한 상황과 시간은 함께가기 때문에 이렇게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키패드도 옆에 위치되어 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적힌 내용을 살펴보면, >남자 용의자는 무장하였고, 여자는 칼을 가지고 당사자의 지갑과 컴퓨터를 훔쳤다. >전화가 1분 지였되었고 >당사자는 랜트한 차(Lic 2DTN35S- Blue BMW7시리즈)에 타고 있으며  > 용의자의 외모는 ..    하고 나온다. 그리고 바로 해당지역 경찰과 연계하여 일을 해결하는 식이다. 

 

 

큰 산불이나서 모든 인력들이 그곳에 집중되어 있을때, 전화를 한통 받았다. 불안해하는 여자의 전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