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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이고! 일찍 퇴근하여서 본가에 들러 엄마아빠와 양산에 매화르 보러가기로 했다. 요몇일 근처에 매화꽃이 폈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다. 엄마와 아빠는 아직 너무 이르지 않냐며 안폈을거라고 했지만 훗.. 나란녀석.. 듣지않고 직접 확인하러 갔다.
집에서 한시간 가량을 운전해서 도착한 그곳은 휑~
순매원의 매화나무들은 아직도 봄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멀리 물래방아쪽으로 가면 홍매화 두그루가 있는데 홍매화는 폈을거라고 걸어서 내려가려는데 두둥!!
매화축제기간 빼고는 개방을 하지 않겠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그래서 안쪽으로는 발걸음도 못하고 돌아섰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만난 매화 두세그루가 봄이 온다고 말했다.
봄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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