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덕도 외양포로 나들이 가는길, 잠깐 차를 세워서 저 멀리 바닷가를 바라 보았다. 저 뒤에 보이는 거제도는 안개에 휩싸여서 오아시스를 보는 것 같다.
대항이 보인다.
외양포에 들어가기 전에 주차를 하고 걸어 내려오다 보면 일본군이 러일 전쟁때 외양포에 내려와 포를 배치시켰던 포진지를 볼 수 있다.
방파제에 내려와 보니, 여기저기 낚시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트럭에서 파는 국화빵을 사들고 올라오는 길에 내려갈때 보았던 개 2마리와 다시 마주하였다. 국화빵을 나누어 주려고 다가 갔는데 무서워서 집으로 들어가는 개를 보면서 우린 서로 일정한 간격이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728x90
'누구나 여행가 > inside of Korea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닷가 바로 앞에서 캠핑을 - 진해 행암 / 오늘부터 봄인가 보다 (0) | 2021.02.08 |
---|---|
부산 송도 나들이 및 암남공원 전망대 야경 (0) | 2021.02.06 |
가덕도 가볼만한 곳 - 일본군이 만든 인공 동굴을 걸어서 가기 (0) | 2021.02.06 |
행암방파제에서 구경한 겨울 철새 (0) | 2021.02.03 |
그림 같은 진해 행암 바닷가 - 네비에는 행암방파제를 찍고 가기 (0) | 202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