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여행가/inside of Korea - 국내

부산 나들이 - 태종대의 봄같은 하루

아니이선생 2021. 2.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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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 오후에는 코트만 입어도 따뜻따뜻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일렁일렁 육지로 넘어올것 같았다.

해무가 많이 끼어서인지 바다위의 배들이 눈에서 곧 사라질 것 처럼 느껴졌다.

조금 더 걷다가 유람선 타는 곳이 나왔는데 그쪽으로 걸어가니 우와.. 첨보는 풍경. 여기까지 왔는데 풍경 좋은 곳에서 쉬었다 가라고 의자까지 운치있게 놓여있었다. 다음에는 여기서 도시락 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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