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밤에 야식을 자주 먹기 시작해서 온라인으로 어묵탕을 주문하였다. 어묵탕은 한 팩에 어묵과 국간장 혹은 파우더가 들어있기 때문에 끓이면서 무나 청양고추 후추 등을 넣으면 더 맛있는 어묵탕이 된다.
일단 어묵탕을 올려놓는데 양이 많으면 냄비가 끓어 넘치기 때문에 반으로 나누어 담아서 끓이기 시작했다. 푹익은 어묵이 더 맛있기 때문에 약한 불에 30분 이상 끓여 주도록 한다.
맛있게 끓기 시작했는데, 끓이면서 오랫만에 온라인 게임을 컴퓨터로 다운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이상한.. 탄.. 냄새가!!!!
엌!!! 보니까 국물이 다 졸아 없어져 어묵들이 냄비와 한 몸이 되고 있었다.
결국 다 쫄아버린 어묵에 물을 다시 붓고 끓였다.
어묵탕 끓일때 주의사항: 절대 한눈을 팔지 않는다.
728x90
'누구나 살아 - 혼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니이선생의 나혼자산다] 자동차 워셔액 채워넣기 편 (0) | 2021.02.02 |
---|---|
[아니이선생의 나혼자산다] 제주도 흙-구좌 당근!! 지금이 철이다. (0) | 2021.02.01 |
[아니이선생의 나 혼자 산다]참외가 두박스가 된 경우 (0) | 2020.07.01 |
[아니이선생의 나 혼자 산다] 이제 밥 잘한다. 맛있는 밥 짓기 마스터편. (0) | 2020.06.05 |
[아니이선생의 나 혼자 산다] 혼자 살면 감자도 내 책임이 된다. 녹색감자와 솔라닌 중독 주의하기 편. (0) | 2020.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