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 - 혼자

[아니이선생의 나혼자산다] 자동차 워셔액 채워넣기 편

아니이선생 2021. 2.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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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운전을 하고 가다가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이게 웬일인가. 버버벅하는 소리와 함께 워셔액은 나오지 않고 와이퍼만 앞유리를 왔다 갔다 했다. 그래서 며칠을 타고 다니다가 날이 습하고 비가 뚝뚝 내린 어제는 앞유리가 너무나 더러워져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급히 마트에 가서 워셔액을 구매하였다. 

 

1. 워셔액을 자동차 용품 코너에서 구매한다. (워셔액의 종류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3000원~10,000원 사이인 것 같다. 나는 발수코팅이 되는 7,000원가량의 워셔액을 구매하였다.)

 

2. 마트 앞에서 자동차 워셔액 채워 넣기를 실시한다. 

   -운전자석과 운전자석 문이 위치한 곳에 레버를 잡아당긴다. 앞의 보닛(차 앤진을 보호하기 위한 앞 뚜껑)을 미리 열기. 뽕 소리 남. 

   -본네트가 약 엄지손 까락 가량 들리면 자동차 마크가 있는 정 중앙에 손을 짚어 넣고 레버를 눌러준다. 앞의 보닛 확장 열기 

   - 오른쪽이나 왼쪽에 위치한 보닛 걸이를 빼서 보닛에 걸기

 

   - 그리고 안쪽을 살피어 워셔액 입구를 찾음 (플라스틱 뚜껑에 앞유리에 물이 올라오는 마크) 

 

   - 1.8리터 워셔액을 콸콸 부어 넣음

   - 보닛을 내리면 워셔액 채우기 끝

 

 

용어사용: bonnet-차량앞쪽의 엔진룸이나 뒤쪽의 트렁크를 덮고 있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덮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bonnet 를 본네트 라고 말한다. 영국사람들은 보닛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미국사람들은 후드(hood) 혹은 엔진후드(engine hood)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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