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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지도자 양성교육 - 사례중심의 청소년 자해 개입방안 4강-자해 청소년 삼담자의 자세

아니이선생 2021. 10. 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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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1. 상담자의 자세: 인정, 편안함, 강함, 솔직함, 차분함, 일정함, 머무름

2. 상담자 자신의 자기 돌봄 기술

 

▶학습목표

1. 일곱 가지 치료자의 자세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2. 자기 돌봄의 기술을 습득하여 적용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해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 알려고 하지 마라. 모르는게 답이다. 

 

 

1. 상담자의 자세: 인정 - 자해하는 행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자해를 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 

 

 

2. 상담자의 자세: 편안함 - 자해 하는 아이들은 긴장과 불안도가 높은 경우가 많음. 상담자는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하며, 상담하는 공간 또한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함. 

 

 

3. 상담자의 자세: 강함 - 자해 상처가 심하고 무서울지라도 피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함. 상담자가 두려워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알아차리게 된다면 자신이 한 행동을 감추며, 더 나아가 자신의 행동으로 두려워하는 상담자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모멸감을 느낄 수 있음. 

 

 

 

4. 상담자의 자세: 솔직함 - 공감하는 척, 아는 척, 이해하는 척, 하지 말기. 아이들을 모르는 것은 당연하며, 아이들을 대할 때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됨. 

 

 

5. 상담자의 자세: 차분함 - 손으로는 몸에 난 상처를 감싸고 눈과 귀는 마음의 상처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함. 몸의 상처보다 마음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함. 

 

 

6. 상담자의 자세: 일정함 - 아이들의 태도에 따라서 자세가 바뀌면 안되며, 어떠한 행동을 할지라도 일정한 태도를 보여야 함. 계획성과 규칙성이 있어야 하며, 서로 규칙을 정하고 아이들에게 휘둘려서는 안됨.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  

 

 

7. 상담자의 자세: 머무름 - 자해하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돕는데 실패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어떤 순간에도 그들 옆에 함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함. 아이들이 지켜봐주며 옆에 오기를 기다려 주는 태도를 가져야 함. 

 

 

8. 지친 상담자의 스스로 자기 돌보기 방법은?

- 죽다른 사람을 ㄷ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성찰하기

- 자해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을 만날 때 보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 구원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여럿이 함께하라. (절대 혼자서 하려고 하지 말고 여럿이서 함께 역할을 나누어서 해야 한다.)

-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돌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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