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찍어 -사진/of flowers - 꽃 91

[봄 꽃] 괭이밥 = Oxalis Corniculata = 빛나는 마음, 추억, 동심

하트 모양의 잎을 다시 만났다. 괭이밥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자라며 마을근처 밭둑, 길가, 언덕, 양지바른 곳등 다양한 곳에서 자라며 다년생초본이라서 올해도 봤으면 내년에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10~30cm까지 자라며 5월에서 9월까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 관상용이나 식용(잎), 약용(전초)로 사용이 되며 씹어보면 신맛이 남. 혹시나 약재로 쓸 사람들은 보면 모든 부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참고. ▶풀 전체에 수산(Oxalic acid)과 타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해열, 이뇨, 소종 등의 효능. 또한 피를 식혀주며 적용 질환은 열로 인한 갈증, 이질, 간염, 황달, 인후염, 유선염, 대하증, 토혈등. 그 밖에 옴이나 백선, 마른 버짐, 부스럼, 종기, 치질 등에도 효과. ▶복용..

[봄 꽃] 서양민들레=Dandelion=행복, 감사하는 마음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 번 뿌리를 내리면 계속해서 피는 꽃이다. 원산지는 유럽이며 요즘은 길가나 공터, 공원 산, 들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꽃은 3월에서 9월에 피며 유럽에서는 잎을 샐러드로 먹고, 뉴질랜드에서는 뿌리를 커피대용으로 사용한다. 우화 어떤 사람이 여러 종류의 꽃과 나무를 정원에 심었다. 열심히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해 가꾸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꽃이 피지 않았다. 시들어가는 꽃과 나무에게 정원의 주인이 물었다. 정원의 주인: "너희는 왜 이렇게 시들어 가니?" 은행나무: "소나무처럼 높은 기품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소나무: "저도 자신이 없어요. 사과나무처럼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없잖아요." 사과나무: "저는 해바라기처럼 크고 아름다운 꽃을 ..

[봄 꽃] 괭이밥 = Wood Sorrel=빛나는 마음

잎이 하트모양!!! 한국, 일본, 타이완,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에서 자라며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볼 수 있다. 꽃은 5월에서 9월까지 볼 수 있으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치질,살충등에 처방하며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벨레물린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혹시 밖에서 벌레에 물리면 괭이밥잎을 찧어서 발라보자.

[봄 꽃] 분홍 낮달맞이(핑크패티코트)=Oenothera Odorata=기다림, 낮의 요정, 소원, 마법, 마력

여름 야생화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이며 귀화식물로 길가나 물가에 많이 자란다. 달맞이꽃은 달이 뜨면 피는 꽃의 습성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낮달맞이 꽃은 낮에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달맞이 꽃이 Evening primrose라고 한다면 낮달맞이꽃은 Afternoon primrose인가 싶다. 달맞이 꽃의 꽃말이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 마법, 마력이라면 낮달맞이꽃은 낮의 요정이라고 하면 될까?

[봄 꽃] 블란서국화(프랑스국화 혹은 옥스아이 데이지) = White Daisy = 인내, 순진, 사랑, 평화

따뜻한 햇살 받으며 피어난 꽃들이 푸릇하게 반짝이는 생명력을 자랑하면 나는 그 매력을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을 찍는다. 국화과로 5월~9월 동안 볼 수 있으며, 백색의 꽃이 30cm~90cm까지 자란다.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많이 자라며, 잎은 어긋난 달걀모양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71329&cid=46694&categoryId=46694옥스아이 데이지[어원] 속명의 Chrysanthemum은 옛 그리스명으로 ‘chrysos(황색)’와 ‘anthemon(꽃)’의 합성어에서 유래. [특징] 높이 1m 정도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다. 잎은 근생엽에서 나오다가 나중에 줄기가 나와 잎이 마주보며 숟가락모양이고 잎가에 거치(鋸齒)가 있다. 꽃은 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