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여행가/inside of Korea - 국내

진해 대장동 / 성흥사 계곡

아니이선생 2021. 8. 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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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주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곳곳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장(?)이 여러 곳 있으며, 물이 깊지 않고 얕아서 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싶다면 비가 오고 난 뒤, 3~4일 후, 방문하도록 한다. (비가 오고 난 직후, 혹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경우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물놀이를 금지하고 있다.)

 

 

성흥사로 가는 길을 깨끗이 포장했기 때문에 길도 넓어지고 편리해졌다. 토속음식점들도 있어서 배가 고프면 백숙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계곡 곳곳에 치킨을 시켜 먹을 수 있는 표지판도 있으며, 가족단위로 나들이 온 사람들은 집에서 음식을 싸들고 오기 때문에 음식점들이 많지 않아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캠핑용 의자, 텐트, 돗자리 등 다양하게 자리 잡고 놀고 있으며, 맨몸으로 왔다가 맨몸으로 가도 전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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