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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로 가기 싫어서 차 안에서 밖을 보다가 발견한 주례에 3층짜리 카페.
주차를 하려고 뒷길로 올라가니 널찍한 주차공간이 있었다. 밤에 갔더니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따로 주차비도 받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건물로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해바라기 코스모스 벽화가 눈에 띄었다. 건물이 3층으로 되어 있는데 계단에서 오른쪽을 보니 별관까지 있다. 문이 닫혀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다.
계단도 있고,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설치 되어 있어서 올라다 니기는 편하다. 주문하러 내려갔다가 3층 갔다가 다시 주문한 거 받으러 내려갔다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1층에 앉아 있으니 커피향도 솔솔 나고 좋았는데 갑자기 뒤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착석하더니 시끌시끌해져서 3층으로 올라갔다. 2층도 넓고 3층도 넓어서 어디든 가도 상관없었는데 사람들이 적은 곳을 선택했다. 전면과 옆면이 크게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뻥뚤린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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