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사를 처음 나와서 혼자 살게 된다면 제일 먼저 가스회사에 전입신고 해야지 추운 바닥에서 입돌아 가는 경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가스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다는 것은 난방(목욕)과 취사가 안된다는 뜻이므로 가을/겨울/봄에 이사를 가게 된다면 처음 격는 추위와 싸워야 한다. (흡사 밖에서 노숙을 하는 것과 같음.)
2. 가스 신청은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바로 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가스 공급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혹시나 이름이 각 지역마다 달라도 놀라지 않아야 한다.
3. 내가 사는 곳은 부산이기 때문에 부산 도시가스로 들어가 보았다. (각 지역의 업체로 이동한다.)
www.skens.com/busan/main/index.do
4. 첫 메인 화면에서 전입신청을 눌러, 예약신청을 하면 내 거주구역의 담당자가 집으로 찾아와 간단한 점검을 한 뒤,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5. 나의 경우, 이사를 먼저 하고 2일뒤에 가스를 신청했기 때문에 추운 3월 냉바닥에서 노숙자 경험을 하였지만 다들 먼저 알고 따뜻하고 신나는 독립/자추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
6. 1달이 지나고 도시 가스비를 내라고 요금고지서가 날아왔다. 처음 받는 가스비를 보며 내가 많이 사용하는 것인지, 적게사용하는 것인지 알 수 가 없었다. 처음 이사 왔을때 92였는데 4월초에 가스비를 정산하려고 보니 107(당월사용 630.6593MJ)로 올라갔으며 가스비는 11,720원(가스요금 10,685+부가세1,068-절세3)이 나왔다.
7. 4월에는 가스 오븐을 사용해서 그런지 107에서 155(당월사용 1386.6353MJ)로 올라갔는데, 가스비는 26,830원(가스요금24,394+부가세2,439-절세3)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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