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이선생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간단한 입체벽면. 선의 굵기를 조정해서 느낌을 달리해야한다.

누구나 펜과 연필을 가지고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리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일단 먼저 사람의 형태를 중간에 잡아줘야 한다. 그리고 우산을 그리고 우산 밑으로 어느정도 비으가 오지 않는 영역을 설정한다. 그리고 오른쪽이나 왼쪽에서부터 자를 대고 직선으로 선을 촘촘하게 비오듯 그어주는게 포인트.

나무 그림을 전체적으로 스케치 한 뒤에 위에 새 모양을 얹어서 가지치기를 해야한다. 그래야 새모양에 어울리는 가지치기가 나옴. 몸통은 약간 비어 있어도 괜찮지만 새 모양은 어느정도 느낌이 나오도록 나무 가지들을 배치한다. 난 약간 날개와 꼬리쪽에 더 빼곡한 느낌을 줘서 새의 모양을 살렸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그림은 연필과 펜만 있으면 된다. 눈을 자세히 그릴때 다양한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게 되는데, 눈 속에서도 많은 일이 일어난다. 숲과 그 숲에 사는 새들이 머무는 눈 속.

머릿속이 복잡할때 단순하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그림. 사람의 옆모습을 예쁘게 그려야 예쁜 형태의 그림이 나온다. 옆모습을 먼저 그리고 진한 선을 안면쪽으로 집중해주며 머리 뒤쪽은 공간을 주어야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간단한 그림이니까 가족의 옆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의미 있늘것 같다.

연습장에 그려본 열쇠구멍과 그 안에 보이는 요정과 토끼. 열쇠구멍이 입체감있게 보이려면 음영조절을 잘해야 한다. 더욱 깊이 있게 보이려면. 플러스펜은 그림의 필수도구.

펜으로 시작했다. 그리기. 시작은 연필이나 샤프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과 함께 원하는 그림을 그린다. 안경속에 들어간 높은 빌딩들. 내 눈에 빛친 지금의 내가 살고 있는 세상.

오늘은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않고, 점심에 블루베리요거트와 국수, 그리고 닭꼬치1개를 먹었다. 집에와서 식빵2쪽과 닭알 후라이2개를 먹은 후, 편육 4~5조각을 먹고 끝. 조금 걷고, 수영50분을 하고나서 밤8시 넘어서 돈까스 집으로 가서 먹고 딸기베리쥬스를 마시니 어제 보다 600g 적게 나가는걸 보니 신난다.

무슨 이야기를 했더라 .. 어제 일인데 천천히 생각을 해야 생각이 난다니 나도 다 되었구나 싶다. 함께 4년 동안 같이 일한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면서 그동안 우리가 어떠하였는지, 이제 옮기면 어떻게 지내게 될것인지 이야기 했다. 만났을 때 헤어짐을 생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 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이제 옮기게 되면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서로 잘 지내냐는 안부도 건너뛰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어제 만큼은 서로의 헤어짐을 한없이 아쉬워 했다.

오늘은 아바이의 생일이라 고기를 구워먹으러 갔다. 고기에 샐러드 뷔폐. 이것 저것 구워먹느라 배가 다 차도 꾸역꾸역 뱃속으로 먹을거리를 집어 넣다보니 목까지 찼다. 오는 길에 카페에 들려 고구마케익에 음료까지. 집에 와서 씻으러 욕실로 갔는데 배가 배가.. 흘러내려서 깜짝 놀랐다. 도전! 100일 동안 꾸준히 운동해서 12키로를 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