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읽고 말해 - 영어/teaching - 초등영어필수지도법

초등영어 필수지도법 -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가지 영역)

아니이선생 2022. 10.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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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4가지 언어 영역의 특징을 이해하고 요약할 수 있다. 

                 4가지 영역과 관련된 교수법 (의사소통중심 교수법-말하기), (청화식 교수법-말하기)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4가지 영역이 교실수업에서 잘 활용되기 위해 절차를 학습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 

 

1. 듣기는 학습자의 개인적인 흥미와 목적에 부합하여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어야 하며, 자료는 실제 사용언어를 바탕으로 의사소통목표에 부합되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학습자 스스로 듣기 책략을 개발하도록 도와야 한다. 

 

 

2. 듣기 활동 - 보고 듣기 / 듣고 따라하기 / 듣고 가리키기 / 듣고 색칠하기 /  듣고 그리기 / 듣고 카드 들어올리기/ 듣고 카드 빨리 집어가기 / 듣고 행동하기 / 듣고 카드 순서대로 늘어놓기 / 듣고 빈칸채우기 / OX게임 등 다양 

 

3. 듣기는 듣기 전 듣게 될 내용의 배경지식을 먼저 알아야 하며, 듣기와 완련된 내용을 미리 이야기하여 듣는 중에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학습자의 흥미와 난이도를 고려하고 듣기 자료를 제공하여야 듣는 학습자들이 자신감 있게 들을 수 있고, 다양한 내용을 들려주도록 한다. 듣기가 끝난 뒤에는 다양한 활동등을 하며 내용을 인지하였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4. 말하기의 특성 이해 - 말은 절 단위로 구성 / 줄어든 형태로 발화 / 비문법적인 경우 많음 / 말(영어)에는 리듬과 강세 존재 / 말의 연결어의 사용이 글과 다름 / 말은 정보 농다가 상대적으로 낮음 / 상화 활동적 

 

5. 무슨말을 할 것인 가(목표 형성) -> 어떤 단어와 문법을 동원할 것인가 (언어 계획) - 생각으로 표출된 것을 소리로 표출 (음성발화) -> 발화된 말의 효과성을 자기 점검하는 단계(자기 점검) 

 

6. 말화기와 관련된 청화식 교수법 (Audio Lingual Method) - 2차 세계 대전 중 개발되었으며 군대 방법이라 불리기도 하며, 행동주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립되었다. 새로운 학습 내용은 대화 형식으로 제시되며, 따라 읽기, 고정된 어구의 암기 및 과잉 학습등에 의존하며 반복 훈련을 통해서 배운다. 문법적 설명은 거의 하지 않으며, 제한된 어휘를 학습하며 발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교사의 모국어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다. 학습자가 발화할 경우 최대한 오류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한다. 이를 통해서 정확한 발음의 훈련과 청각 훈련이 가능하며, 정상적인 속도의 대화를 듣고 이해하고 말하기가 가능하도록 훈련한다. 하지만 기계적인 연습으로 적절한 설명이 부족하여 다양한 학습활동이 결여되며, 어휘력도 다소 결핍되어 장기적 측면의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지 못한다.

 

7. 말하기와 관련된 의사소통중심 교수법(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은 1970년대 말부터 21세기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교수법으로 언어의 중요한 기능인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며 유의미한 맥락이 기본전제가 된다. 언어구조나 형식 보다는 의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며 문법 체계도 의사소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해서 발음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중심이 되어 가능한 이해 가능한 언어구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8. 말하기 활동은 통제된(교사 주도), 유도된(교사의 유도에 의해 제한적 말하기), 자유(학습자가 아는 표현을 최대한 활용하여)말하기 등이 있으며,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9. 말하기 지도를 위한 제시(그림등을 이용하여 필요한 언어 요소) - 연습(정확성을 강조하며 교사-학습자-학습자끼리)-표현(연습한 요소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의사소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10.  읽기는 프린트된 단어의 의미이해를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숨은 뜻을 추측해야 하며 텍스트와 화자간의 창의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11. 읽기의 과정은 상향식(Bottom-Up)과 하향식(Top-Down)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스키마란 정보를 조직하는 인지적 자질로 새로운 경험이 내면화되고 이해되는 정신의 틀이다. 정보를 연결지으며, 지식을 효울적으로 조직, 입력하고 예측한다. 실마리와 배경지식으로 재구성하기도 한다. 

 

 12. 읽기는 생족적 욕구 해결(표지판), 정보 얻기( 정보 획득, 신문, 보고서, 안내서), 학습(교과서,전공,학문서적), 즐거움( 문학작품)으로 목적을 나눌 수 있으며, 훑어 읽기(통독), 골라 읽기(발췌독), 빨리읽기(속독), 자세히 읽기(정독), 많이 읽기(다독)으로 나뉜다. 

 

   13. 읽기는 초기에 단어 중심으로 읽으며, 이후 어구나 문장 중심으로 이동한다. 소리내어 읽거나 일부만 읽고 이해하거나 따라 읽고 내용을 이해하거나 함께 읽음으로서 학습자의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 또한 학습자 혼자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소리내지 않고 읽으면서 읽기 활동을 다양화 시킨다. 

 

14. 읽기 전에는 읽는 내용에 대한 그림, 사진, 시각적 자료나 청각적 자료를 준비하여 제목과 새로운 어구등을 주고 읽으면서 실제 자료를 이해하며, 그림이나 도표 등을 완성시키고 이해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도록 한다. 읽은 후에는 읽기 학습의 결과를 자기화하기 위해 다른 학습활동과 연결시키도록 한다. 

 

 15. 쓰기란? 문자에만 의존된 의미 전달로 수달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며, 글쓰기를 통한 결과물은 영원히 존재가능하다. 문자사용은 학습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으며, 쓰기 활동은 다른 언어 기능의 학습을 강화하고 통합하여 의식적인 언어 발달에 기여한다. 쓰기를 통해서 학습자는 성취감,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 

 

16. 쓰기에서는 철자, 어휘, 어순, 문장 체계, 문법 규칙등을 맞게 쓸 수 있도록 지도하며, 다양한 양식을 사용한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여야 하며, 단계적으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추어 쓰기 활동을 진행하도록 한다. 의사소통을 통해서 쓰기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17. 쓰기는 통제된 쓰기(배껴 쓰기, 그림에 대해서 낱말이나 문장 쓰기) - > 양식에 맞춰 옮겨 쓰기(편지와 같은 특정한 약식, 틀과 문장을 제시하여 학습자는 전체를 재구성) -> 재생하여 쓰기(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짧은 문장을 쓰고 학습자가 그 문장을 다른 문장으로 쓰도록 함) -> 받아쓰기(교사가 문장 혹은 단어를 불러주면 그대로 쓰기) - > 빈칸채우기(빈칸을 만들어 학습자에게 제시) -> 나눠진 문장 완성하기( 문장을 단어나 구로 나누어 제시) 등으로 나뉠 수 있으며/// 

                  유도된 쓰기(받아쓰기) ->편지,카드,초대장 쓰기(글의 기본적인 형식에 문장의 일부를 포함시킴) ->대조문 (서로 대조되는 글과 그림을 준비하여 학습자가 문장 쓰기) -> 표 보고 쓰기(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표를 준비하여 쓰기) -> 예시 따라서 쓰기(참고가 되는 예시문을 준비하여 학습자가 상황에 맞게 단어를 대체하여 문장을 완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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