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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독특한 찐 자주색은 가지에 한 번 더 눈길이 가도록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 인도에서 온 가지는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지만 따뜻한 나라에 가면 여러해살이풀로 가지가 계속 주렁주렁 열린다. 가지를 자세히 보면 회색털이 나있는데 가끔식 가시도 난다. 4월 말에 모종을 심었더니 6월에 연보라색의 가지꽃이 피는 것을 보니까 곧 가지가 달릴 예정인가 보다. 7월에서 9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니 가지가 통통하고 반질반질하게 많이 달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지의 꽃말이 '진실'이라고 하니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지를(?) 선물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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