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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경마공원 근처 한옥 카페 '다온나루'를 가다.

아니이선생 2020. 5.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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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화창한 주말에 근처 카페로 놀러 갔다. 한옥 카페라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다온나루 외관

옆은 공장지대라서 여기저기 공장이 있는 곳에 떡 하니 있는 카페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인지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길에 주차를 해도 주차 단속은 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했다. 담으로 쌓여있는 다온 나루에 들어가니 멋진 정원이 나왔는데 한번 휙 둘러보니 건축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나와있다.  정면이 본관이고 오른쪽은 별채같은 느낌으로 사람들이 트레이를 들고 가서 앉아서 먹었다. 좌식으로 꾸며저 있었는데 시골집에 온 느낌이든다. 본관에 들어가서 메뉴를 고민하고 있자니, 추천메뉴로 바싹찰떡구이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주문. 

 

20분 뒤에 나온 바싹 찰떡구이는 찰떡을 뻥튀기한 느낌으로 구워서 배부르지는 않다.

 

일반 과일 요거트인데 그릇이 작아서 섞어 먹기 불편했다. 
일반 카페에서 먹는 아포가토와 똑같다. 과자가 조금 올려져 있는 것만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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