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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gram.tving.com/ocn/rugal
OCN에서 방영중인 루갈을 보기 시작했다. 예고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다루지 않았던 '첨단 비밀 경찰 조직' 이었고 그래서 흥미가 갔다. '루갈'은 대한민국 최대 테러 집단인 '아르고스'에 맞서기 위해서 인공 눈, 인공 팔 등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4인의 멤버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눈길을 끄는 이야기 스토리는 좋았지만, 항상 한발 빠르게 나아가는 아르고스에 한발 씩 밀리는 루갈을 보았을때 이야기의 괴리감이 들었다. 각 편마다 스토리를 구성해서 루갈이 이기는 시나리오로 접근 했다면 어땠을까?
http://ocn.tving.com/ocn/VOD/View/CLIP/CA_303484
박성웅의 희번득이는 연기는 회가 갈수록 점점 더 짙어져 가는 것 같고, 최진혁의 액션은 회를 거듭할 수록 늘 고 있으니 서로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드라마가 루갈인 듯 하다. 화이팅해서 다들 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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