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 인가 개인 계좌의 수입 과 지출 상황이 관리 하기 쉬워졌다. 그건 모두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해 주는 바로 이것 '토스'
나의 개인 정보로 이루어진 '공인인증서'+'내 명의의 핸드폰'만 있다면 간편하게
- 내가 가입한 은행계좌 잔고 내역
- 가입한 보험
- 발행한 카드
- 투자(부동산 소액투자, P2P 분산투자)
- 대출
- 신용
- 자동차 시세
- 내가 살고 있는 부동산의 시세
- 가입한 보험에서 병원비 돌려받기
- 미니보험가입
- 편리한 송금
- 더치페이
- 자동이체
- 예금.적금 개설
- 마이너스 통장
- 주택청약저축
- 내폰 시세조회.판매
- 통신사 미환급금조회
- 휴대폰 파손보험
- 아파트 관리비 조회.납부
- 해외여행보험
- 환전
등등과 다양한 금융권과 결합된 상품을 나에게 소개하며 유혹한다.
'토스'를 이용하므로 해서 예전에는 쉽지 않았던 모든 정보들을 종합하여 한눈에 나의 수입 및 지출 상황 관리를 할 수 있다. 요즘에는 다양한 통합 관리 앱들이 나왔으니,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얼마전에 '뱅크샐러드'도 같은 역할을 하는 앱으로 광고에 나왔었다.
최근에 독립을 하면서 카드 쓸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신한카드, KB카드, KEB카드, 롯데카드를 발급 받았는데 이 세 카드 모두 연회비가 있는 것이었다. 15,000원, 12,000원 등. 그리고 이 카드를 신청하면서 월 10,000원 할인 받을 생각에 나는 알뜰한 소비자 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여기서 함정. 내가 신청한 카드들은 모두 혜택을 받기 위해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해야 했다.
예) 롯데카드: 연회비 15,000원 - 주유카드로 생각하고 신청. 월 50만원 이상이 되어야 주유 월 10,000원 할인
신한카드: 연회비 12,000원 - 쇼셜커머스 20% 할인. 월 30만원 이상이 되어야 일정 금액의 20%만 할인
KEB(하나)카드: 연회비 없음 - 동백전 현재 부산에서 행사중이며 4월에도 10%캐쉬백 (월 100만원 사용가능)
KB카드: 연회비 15,000원 - 통신비 월 12,000원 할인. 월 3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할인 가능
이렇게 통신비, 주유비, 아파트관리비, 식품비 등등을 아낄려고 발급 받은 카드들이 지금은 내가 왜 이렇게 많은 카드를 발급 받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할인이 나를 소비하게 만든다면 이건 주객 전도 된 상황. 저기 사용하는 4개중에 3개의 신용카드를 쓰는 대신에 한곳에 집중해서 쓰는 방식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알맞는 카드를 찾아서 빨리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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