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클릭 한번으로 누구나 손 쉽게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 나는 토스를 시작하고 나서 P2P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은돈을 1년동안 굴려서 적금보다 많은 이윤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을 했다. 중요한 것은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지 않으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문구를 쉽게 무시한것이었다. 누적 투자금이 거의 3,067억이 되는데 연체율이 5%라는 것은 투자 했지만 원금을 회수 하지 못한 금액이 153억 이상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그냥 신경도 쓰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이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회사에서 투자를 제안하는데 마이너스가 되는 것을 제안하겠어? 라고 믿었던 것이다. 이런 믿음이 어디에서 갑자기 튀어 나왔을까? 안전하다고 누가 말했는가? 아무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