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며칠 전(약7일)에 사서 바구니에 담아 베란다에 놓아둔 감자가 색이 이상하다. 원래는 감자 색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슈랙도 울고 갈 정도의 녹색. 그래서 먹어도 되는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버리라고 한다. 죽고 싶지 않으면.. 햇감자인데 버리면 아깝다고 이야기했더니 그래도 못 먹는다며 버리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네이버 검색을 시작했다. 녹색 감자. 그랬더니 아주 많은 정보들이 쏟아졌다. 결론적으로 몸에 안 좋으니 먹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먹을 수 있는 감자 VS 못 먹는 감자 1. 못 먹는 감자: 녹색 감자와 싹 난 감자 2. 녹색 감자와 싹 난 감자: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 생성 3.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 신경계와 위장에 영향, 구토, 두통, 복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