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er_AJioOA 무브 투 헤븐은 최근에 넷플에 올라왔다. 썸네일만 보고는 아마도 보지 않았을 드라마. 왜냐하면 썸네일 장면들이 휴먼 드라마라기보다는 약간 공포 드라마의 기운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화면을 옮기지 않고 예고편을 보게 되었는데 끌렸다. 사람들은 자기 삶의 끝을 알고 살아가는 것일까? 살면서 무엇을 남길지 생각해 보았을까? 자기에게 의미 있는 것들을 남들은 쉽게 알아볼 수 있을까? 유품 정리 업체의 이름이 '무부 투 헤븐(Move to Heaven)이고, 이 드라마는 '유품 정리사'의 이야기다. 유족이나 의뢰인의 요청으로 고인의 유품과 자산을 정리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현금이나 귀중품을 유가족에게 전달해 주는 일을 한다. 그리고 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