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알이 나의 인생을 360도 달라지게 만든다면?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돈다. I'm walking on the same place again and again. 여러 가지로. 모든 게 선택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선택을 했던지, 아니면 남이 선택을 했던지 나는 거기에 섞여 있다. 한계(limit)는 내가 정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 사회가 만드는 것인가?
영화에서는 한알의 약으로 뇌를 무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고, 그것으로 삶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할 때쯤, 약의 부작용을 겪게 되고,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자신이 복용한 약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부작용이 없는 약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게 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452
2012년 리미트리스 영화가 한국에서 흥행하고 나서 2015년에 똑같은 제목 리미트리스로 미국드라마가 나왔는데 이야기의 배경은 똑같다. NZT 알약.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은 바뀌었지만 영화에서 나왔던 주인공 브레들리 쿠퍼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반갑다. 외모도 바뀌지 않고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는 배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넷플릭스에서는 주인공 제이크 맥더맨이 FBI를 도와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한편 한편 볼만한 내용이 있어서 시즌1을 쉬지 않고 보게 된다. 잘생긴나 주인공이 보고 싶다면 꼭 보도록 추천한다. 아! 그리고 여자 주인공은 내가 좋아하는 미드인 '덱스터'에서 여동생 역활을 한 제니퍼 카펜터(Jennifer Carpenter)가 FBI역할로 주인공의 단짝 역할을 소화해 낸다. You can't miss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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