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해 먹고 싶어서 인터넷 쇼핑을 하던 도중에 발견했다. 샌드위치 메이커가 있다는 사실을! 샌드위치 메이커가 집으로 배송되자마자 슈퍼에 가서 식빵과 햄, 치즈를 손에 들고 집으로 뛰어왔다. 신나! 마구마구 집어넣고 샌드위치 메이커를 꾸욱 눌러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앜! 이게 무슨 냄새지? 전선 타는 냄새가 났다. 큰일이다. 무슨 일이지? 내가 뭘 잘못했나? 샌드위치를 급히 꺼내고 나서 살펴보았다. 샌드위치 팬을 때고 나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전기가 열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근처에 있는 플라시틱을 만나 냄새가 나는 듯했다. 계속 냄새나면 안 될 텐데!! 혼자 살면서 샌드위치 몇 번 해 먹는다고 산건가 싶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은 게 가전제품이라고 했다. ▶ 샌드위치 메이커의 장점 ..